[더페어] 최준규 기자 = 제주 전역은 21일 강렬한 햇볕 대신 하늘을 가득 메운 먹구름으로 인해 다소 우중충하고 둔탁한 기후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육지부가 낮 동안 불볕더위와 자외선 폭격으로 달아오르는 것과 달리 제주는 비구름의 길목에 서며 상대적으로 선선하면서도 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기상청은 이날 아침부터 밤까지 온종일 흐린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남부 지방 전역에 걸쳐 기압골의 영향이 지속되는 가운데 제주는 하층운이 두껍게 발달하면서 햇볕이 지표면으로 유입되는 통로를 완전히 차단당할 모양새다. 낮 동안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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