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화 칼럼] 섬처럼 흩어진 당진, 스마트 인프라로 정주 여건 벽 허물어야

    당진시는 수청, 우두, 대덕지구를 중심으로 눈부신 외형적 성장을 거듭했다. 그러나 도시공학적 관점에서 현재의 당진은 하나의 유기적인 도시라기보다 분절된 ‘섬들의 집합체’에 가깝다. 이러한 점진적 개발 방식은 동네 사이의 거대한 공동화(空洞化) 구역을 양산했다. 이는 시민의 이동권을 제약하고 치안 사각지대를 만들며 교육ㆍ의료 서비스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근본 원인이다.이제 당진은 신규 택지 조성을 통한 양적 팽창의 단계를 넘어, 이미 조성된 거점들을 하나로 묶는 ‘도시 유기적 통합’에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17만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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