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평화협상 2단계 ‘삐걱’…연기된 회담에 신뢰 시험대

    [더페어] 박진식 기자 = 미국과 이란이 양해각서(MOU) 체결에는 성공했지만 후속 기술협상이 돌연 연기되면서 평화협상은 시작부터 난항을 예고하고 있다. 양국이 합의 이행을 위한 첫발을 뗐지만, 상호 불신과 중동 현장의 긴장, 제한된 협상 시한이 향후 협상의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CNN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당초 미국과 이란은 스위스 루체른에서 양해각서 서명식과 함께 핵 프로그램 등 핵심 현안을 다룰 기술협상을 시작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원격으로 합의문에 서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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