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최준규 기자 = 올 상반기 증시를 지배했던 반도체 중심의 상승 흐름에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AI 인프라 투자라는 강력한 모멘텀이 여전히 유효하지만 시장의 자금은 이제 실적 개선이 뚜렷하면서도 상대적으로 가격 매력이 높은 ‘반도체 외 유망 섹터’로 이동할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하반기 증시의 새로운 주역으로 조선과 방산, 그리고 전력기기 업종을 지목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조선업종은 슈퍼사이클의 정점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글로벌 친환경 규제 강화에 따라 고부가가치 선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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