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호르무즈 해협서 상호 보복…평화협정 이후 최대 위기

    [더페어] 박진식 기자 =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서로를 겨냥한 보복 공격을 주고받으면서 잠정 평화협정 체결 이후 최대 긴장 국면에 접어들었다. 세계 최대 에너지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에서는 유조선이 또다시 발사체 공격을 받았고, 양측은 상대방이 휴전 합의를 먼저 위반했다고 주장하며 책임 공방을 벌였다.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해상무역기구(UKMTO)는 호르무즈 해협을 항해하던 유조선 한 척이 발사체 공격을 받아 조타실이 손상됐다고 밝혔다. 다만 승무원들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공격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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