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최준규 기자 = 하나은행이 동남아시아 시장의 핵심 거점인 필리핀의 경제특구 수빅(Subic)에 전략적 금융 기지를 마련하고 현지 영업망 강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HD현대중공업을 필두로 현지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들과 교민들의 금융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대한민국 금융의 글로벌 영토를 한층 더 넓히겠다는 구상이다.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5일(현지시간) 필리핀 수빅 경제특구에서 필리핀 수빅출장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수빅은 수도 마닐라에서 북서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해상 물류의 요충지이자 경제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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