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칼럼] 달러 패권의 적은 미국 안에 있다

    [더페어] 박진식 기자 = 달러 패권을 위협하는 가장 큰 적은 중국 위안화도, 디지털화폐도 아니다. 미국이 빚을 지나치게 늘리고 정책과 제도에 대한 신뢰를 스스로 무너뜨릴 때 달러의 위기는 시작될 수 있다. 최근 미국 국채금리 상승은 물가와 통화정책뿐 아니라 미국의 재정과 부채 문제를 다시 주목하게 한다.미국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최근 5% 선까지 올랐다. 국채는 쉽게 말해 정부가 돈을 빌리면서 발행하는 차용증이다. 국채금리가 오른다는 것은 미국 정부가 돈을 빌릴 때 이전보다 높은 이자를 부담해야 한다는 뜻이다.최근 금리가 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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