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박진식 기자 =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이란 전쟁에 따른 지정학적 불확실성을 반영해 올해 세계 석유 수요 증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다만 중장기적으로는 수요 회복 가능성을 제시하며 내년 전망치는 오히려 상향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OPEC은 월간 보고서를 통해 2026년 글로벌 석유 수요 증가량을 하루 117만 배럴로 제시했다. 이는 기존 전망치인 하루 138만 배럴 대비 크게 낮아진 수치다.이번 하향 조정은 이란 전쟁으로 인한 공급망 충격과 에너지 가격 급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중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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