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시] 장미꽃보다 아름다운 당신

    햇살이 따스하고찔레꽃이 눈부신 오늘허리를 수술해서 거동이불편하여 자유롭지 못한남편 때문에아내가 고생이네논으로 밭으로 쉴 틈 없이부지런히 일을 하니남자보다 더 남자 일을 하는 당신저녁이면 지친 몸으로 남편 수발을 드는 사람어찌하여 하나님은 이렇듯천성이 부지런한 사람을게으른 나에게 보내셨는지나의 마음은 그저 미안하기만 합니다하나님 이 여인을 많이 축복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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