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호남 생산 전력을 수도권으로 보내는 345kV 청양-고덕 송전선로 건설 사업을 밀어붙이고 있다. 총 90km 구간에 거대한 철탑 200여 기를 꽂아 넣는 이 국책 사업에 당진시 송악, 합덕, 신평, 순성, 우강, 면천 등 6개 읍면이 후보지로 묶였다.당진시 전체 면적의 무려 30%에 달하는 규모다.당진은 이미 528개의 고압 송전철탑을 떠안은 채 수도권 전력 공급을 위한 뼈아픈 희생을 감수해 왔다. 그럼에도 한전은 당진을 또다시 후보지에 올리면서 지역사회와 정보 공유조차 없이 입지선정위원회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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