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임세희 기자 = 패색이 짙었던 순간에도 라켓을 놓지 않았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은 마지막까지 자신을 믿었고, 결국 기적 같은 역전승으로 인도네시아 오픈 결승 무대에 올랐다.안세영은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 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천위페이(세계 4위)를 세트스코어 2-1(21-17 19-21 23-21)로 꺾었다. 경기 시간만 1시간 18분에 달한 혈투였다.이날 승부는 단순한 준결승전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안세영은 승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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