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최준규 기자 = 전날 매수 사이드카가 걸리며 불기둥을 뿜어냈던 국내 증시가 16일 하루 만에 급하강하며 매도 사이드카를 발동시키자 시장은 커다란 충격에 휩싸였다. 이처럼 극단적인 냉온탕을 오가는 변동성 장세는 유례가 깊은 한국 증시 역사 속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극히 이례적인 현상이다. 투자자들은 불과 하루 간격으로 시장의 매매 효력을 정지시키는 안전장치가 정반대 방향으로 연달아 가동된 현 상황을 보며 과거 미증유의 위기 국면들을 떠올리고 있다.국내 증시에서 매수와 매도 사이드카가 하루 간격으로 번갈아 발동된 것은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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