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최준규 기자 = 국내 증시가 중동 지역발 지정학적 악재로 급락세를 맞은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규모 ‘팔자’로 돌아서며 지수를 강하게 압박했다. 특히 그동안 상승세를 이끌어왔던 핵심 주도 업종을 중심으로 매물이 집중되면서 수급 공백이 우려되는 양상이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외국인 투자자는 하루 동안 3조 원이 넘는 물량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외국인 자금 이탈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와 안전자산 선호 심리 강화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정보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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