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배현섭 수습기자] 지난 2월 추운 바람이 불던 어느 날, 고대면 당진시동물보호소 입구에서 탯줄도 잘리지 않은 새끼강아지 2마리가 발견됐다. 태어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보였던 2마리는 젖도 제대로 먹지 못한 듯 힘없이 누워 낑낑 소리를 냈지만, 힘이 없는 탓에 새끼강아지의 울음은 바람 소리에 묻혔다.보호소 직원들은 인공수유를 할 수 없을 만큼 작은 새끼강아지의 체온을 지켜내며, 살려낼 방안을 찾았다. 그러다 최근 보호소에서 새끼를 낳은 어미 강아지에게 유기된 강아지 2마리를 맡기기로 했고, 다행히 어미 강아지는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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