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어르신들의 도전과 70대 문해교사의 감동 수업

    [당진신문=김정아 시민기자] 평균 연령 80대 후반, 이제야 처음으로 자음과 모음을 익히지만 배움의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뜨겁다. 글을 읽고 쓰며 소통하는 기쁨을 깨닫고, 자신의 삶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하며 새로운 희망을 키워간다. 늦깎이 학습자들이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바로 한글을 배우려는 어르신들이다. 당진에서 6년째 문해교사로 활동 중인 이상자(75세) 교사는 어르신들의 배움을 돕는 든든한 안내자다. 그녀는 마을 곳곳을 찾아다니며 한글을 처음 접하는 어르신들에게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쳤고, 단순한 문해 교육을 넘어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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