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박진식 기자 = 걸프 지역의 해수 담수화 시설이 이란의 공습으로 피해를 입으면서 중동 국가들의 물 공급망이 새로운 안보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 식수 대부분을 담수화 시설에 의존하는 걸프 국가들은 핵심 기반시설이 공격받을 경우 대규모 인도주의·경제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주말 동안 이란의 공습으로 쿠웨이트의 해수 담수화 시설이 피해를 입으면서 걸프 지역의 주요 담수화 시설이 군사적 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이란은 과거 미국이 자국의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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