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박진식 기자 = 미국이 이란에 대한 해상 봉쇄를 재개하면서 이란의 원유 수출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 최대 구매국인 중국으로 향하는 공급까지 줄면서 이란산 원유 가격도 상승하는 등 제재 효과가 에너지 시장에 나타나기 시작했다.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이 지난 7월 13일 이란 항구에 대한 봉쇄를 재개한 이후 이란의 원유 선적량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무역업계에서는 중국 정유업체에 공급되는 9월과 10월 인도분 이란산 원유 물량이 크게 줄었다는 분석이 나온다.시장조사업체 케플러에 따르면 이란의 원유 수출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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