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호르무즈 ‘선박 블랙리스트’ 45척 공개…해운업계 긴장

    [더페어] 박진식 기자 =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항 규정을 위반했다며 유조선 등 45척을 블랙리스트에 올리고 벌금과 선박 억류, 화물 압수 가능성을 경고했다. 미국의 대이란 제재 강화 움직임과 맞물리면서 세계 주요 에너지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이 페르시아만 해협 관리를 위해 신설한 페르시아만 해협 관리청은 전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통항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선박 45척의 명단을 공개했다.관리청은 명단에 오른 선박들이 벌금 부과와 억류, 화물 압수 등의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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