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희의 환경인문학 산책] 10초마다 24만개…크리스 조던의 환경 사진이 전하는 말

    환경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면 누구나 환경 예술가가 될 가능성이 있다. 환경오염이나 지구 가열화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는 것이 예술가의 출발점이다. 비록 아마추어 수준일지라도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 한 장으로도 환경 예술을 시작할 수 있다. 누군들 초장부터 꾼이 되었겠는가?참혹한 새의 모습으로 환경 문제에 경종 울린 크리스 조던미국의 환경 예술가 크리스 조던(Chris Jordan, 1963-)은 환경 사진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그는 사진, 다큐멘터리 영상, 개념 미술, 비디오아트를 넘나들며 환경 문제를 고발해 왔다. 현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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