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박수진 기자]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무더운 여름이 지나니, 가을이 더 반갑게 느껴진다. 과일들이 먹음직스럽게 익어가고 벼가 잘 여물어 속이 꽉 차 보기만 해도 군침이 나는 작물들이 수확되는 계절인 가을은 매년 농부들의 발걸음을 바삐 움직이게 만든다.농부들은 작물을 수확하기 위해서 발길을 서둘러 구슬땀을 흘리며 한여름 태양보다 뜨거운 열정으로 수확에 임하고 있다. 하지만 풍년을 기대하던 농부들의 입가에는 씁쓸한 미소가 지어졌다.쨍쨍한 햇빛 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가을의 냄새가 물씬 나던 지난 10일 오전 10시 30
뉴스의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