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이 담배 먹던 시절이 있었고요즘은 여우가 커피 마시는 시대이다호랑이 설치던 시대는곶감이 제일 무서웠고여우가 설치는 시대는고칼로리가 제일 무섭다호랑이 담배 먹고 지나가면퀴퀴한 냄새가 머물고 연기 따라 전설이 피어났고여우가 커피 마시고 가면달달한 향기가 퍼지고 수다 꽃이 피고 진다거리엔 여우가 코를 치켜세우고짝퉁 똥가방 메고|나비가 꽃을 찾듯 카페로 간다약력 강원 삼척출생, 「시사문단」시부문 등단. 한국인터넷문학상 수상. 시집 : 『성체꽃 』『커피보다 쓴 유혹/‘18올해의 문학인 선정』. 가톨릭문학 회원, 한국문협당진지부회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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