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 지난 6월 25일 당진소방서(서장 이상권)에서 소방안전교육을 받은 민족사관어린이집 원아들에 형형색색 크레파스 냄새가 엷게 밴 편지를 받았다. 편지에는 ‘불 끄느라 고생해요’, ‘소방관 아저씨누나 사랑해요’라며 삐뚤빼뚤 적힌 글씨들이었다.이날 현장에 있던 예방안전과 최승희 소방교는 “현장에서 울리는 벨과 사이렌에 익숙해질수록 감사의 말 한마디가 점점 사라진다 느꼈는데, 아이들 덕분에 심장 깊숙이 뜨거운 불씨가 다시 붙었다”고 말했다.이상권 서장은 “아이들의 마음이 담긴 한 글자, 한 그림이 소방서를 밝히는 등대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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