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미 특사 회담 거부…평화협상 다시 안갯속

    [더페어] 박진식 기자 = 이란이 미국 고위 특사와의 직접 회담을 거부하면서 최근 휴전 이후 추진되던 미·이란 평화협상에 다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정부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측과 어떠한 수준의 회담도 예정돼 있지 않다며, 휴전 합의의 세부 조건이 먼저 확정돼야 핵 프로그램 제한 등 본격적인 협상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앞서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와 중동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를 카타르 도하에 파견해 고위급 회담을 추진했다. 그러나 이란과 중재국인 카타르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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