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최준규 기자 = 역대급 장중 급등락을 연출한 9일 국내 증시에서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은 장중의 긴박했던 냉온탕 흐름만큼이나 극명하게 엇갈렸다. 최근 사흘간 이어진 폭락장의 공포를 뒤로하고 장 초반 급등세가 연출되자 개인 투자자들은 그간의 손실을 만회하거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기록적인 규모의 매물을 쏟아냈다. 반면 기관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외인이 가세한 ‘쌍끌이’ 매수세가 이 물량을 전량 소화해 내며 지수의 추가 추락을 막아내는 방패 역할을 했다.한국거래소가 집계한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의 투자자별 매매동향 확정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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