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 마저 갈아마신 에스파, 쇠맛에서 신맛으로 ‘아름다움의 새 챕터’ [SS현장]

    혼란 마저 갈아마신 에스파, 쇠맛에서 신맛으로 ‘아름다움의 새 챕터’ [SS현장]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고척스카이돔의 거대한 스크린에 새겨진 에스파(aespa)라는 글귀는 시작부터 위태롭게 흔들렸다. 기존 에스파가 군림하던 세계, 광야에 피할 수 없는 균열이 도래했음을 알리는 신호였다. 균열은 특이점과 맞닿는다. 기술적 도약을 의미하는 ‘특이점’은 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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