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임세희 기자 = 지난 24일 열린 인천시 ‘2026년 말기 치매환자 돌봄을 위한 심포지엄’ 현장은 우리 사회가 애써 외면해 온 가장 무거운 진실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자리였다. ‘생명권과 재산권 보장’이라는 주제 아래 논의된 핵심 화두는 익숙한 곳에서 나이 들어가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AIP)’를 넘어, 내가 살아온 바로 그 공간에서 존엄하게 생을 마무리하는 ‘다잉 인 플레이스(Dying in Place·DIP)’였다.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삶을 마무리하기 위한 ‘사전돌봄계획’과 온전한 ‘자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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