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이 바라본 인류의 아이러니 ‘가능한 사랑’ [함상범의 옥석]

    이창동이 바라본 인류의 아이러니 ‘가능한 사랑’ [함상범의 옥석]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자본주의 안에서 해고는 생존과 직결된다. 해고 노동자를 ‘죽은 자’, 회사에 남게 된 사람을 ‘산 자’로 표현하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죽음 앞에 선 노동자들의 결기는 마치 전쟁을 방불케 한다. 패배 후 후유증 역시 전쟁의 그것과 다를 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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