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이혜진 시민기자] 농촌 마을에 위기가 찾아왔다.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인구는 감소하며 마을공동체도 점점 사라지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농촌 마을은 아름답고, 살기 좋다. 마을을 지키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일 것. 이에 본지는 자신이 사랑하는 마을을 위해 움직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꼬불꼬불 벚꽃길을 따라 달리다 보면 푸르른 들판과 저 멀리 파란 바다 풍경이 보이는 초락도리의 푸레기 마을이 순박하고 투명한 모습을 드러낸다. 풀잎 하나가 떨어져 섬을 이루었다는 전설을 담은 푸레기 마을은 본래 섬마을이었으나,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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