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조혜미 기자] 당진의 유일한 철도 관문으로 기대를 모았던 서해선 합덕역이 개통 1년이 지나도록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 도심 외곽이라는 입지적 한계와 불편한 연계 교통, 빈약한 노선망이 겹치며 시민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12월 30일 오후 2시경 찾은 합덕역은 적막감이 감돌았다. 평일 낮 시간임을 감안하더라도 역사 내부는 텅 비어 있었고, 매점 등 편의시설은 운영되지 않았다. 2시 24분 상행선 열차가 도착하자 홍성 여행을 다녀온 어르신 등 소수가 하차했을 뿐, 열차에 오르는 승객은 단 한 명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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