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최준규 기자 = 서울교통공사가 2026년 지구의 날을 기해 선보인 일련의 행보들은 대중교통 운영기관이 도시의 생태적 가치를 어떻게 확장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유의미한 사례다. 22일 공사에 따르면 단순한 탄소 배출 저감 노력을 넘어 도심 속 탄소 흡수원을 직접 조성하고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이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가 나온다.가장 주목할 지점은 지난 13일 성동구청과 협력해 완료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이다. 서울숲역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한 이 프로젝트는 ‘다층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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