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프리즘] 기어이 깨진 ‘코스피 8000’…반도체발 공포에 증시 대폭락

    [더페어] 최준규 기자 = 국내 증시의 든든한 버팀목이던 반도체 업황에 대한 의구심이 확산되면서 코스피 8,000선이 기어이 무너졌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55.32포인트(7.89%) 폭락한 7,648.09에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지수가 8,000선 밑으로 밀려난 것은 지난달 11일 이후 15거래일 만이다. 이날 지수는 개장 직후부터 미국발 기술주 급락 여파를 고스란히 반영하며 4.46% 하락한 7,933.10으로 출발한 뒤 장 후반으로 갈수록 매도세가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나며 한때 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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