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최준규 기자 = 국내 증시를 이끌어온 핵심 주도 섹터들이 8일 일제히 무너지면서 지수 폭락을 부추겼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모두에서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시가총액 대형주들을 중심으로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집중됐다. 특히 삼성전자의 실적 발표 이후 불거진 인공지능(AI) 반도체 고점론과 실적 피크아웃 우려가 증시 전반의 차익 실현 욕구를 자극하며 투매를 촉발했다.그동안 증시 랠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반도체 투톱의 낙폭이 두드러졌다.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해외 기술주 폭락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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