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최준규 기자 = 17일 국내 증시가 코스피와 코스닥 간의 차별화된 흐름으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증시 내 업종별 등락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행보도 크게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유가증권시장에서는 장 초반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반도체 및 자동차 등 주요 대형주들이 장 후반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일제히 오름폭을 반납하며 약보합세로 전환됐다. 시가총액 상위권인 반도체 대장주들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몰리며 강보합과 약보합 사이에서 팽팽한 공방전을 펼쳤다. 자동차 및 2차전지 관련 대형주 역시 차기 모멘텀 부재와 단기 급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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