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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고 힘들어도’ 최형우-강민호-구자욱, ‘형들’이 해냈다…그 ‘투혼’에 경의를 [삼성 우승]

    ‘아프고 힘들어도’ 최형우-강민호-구자욱, ‘형들’이 해냈다…그 ‘투혼’에 경의를 [삼성 우승]
    [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 기자] ‘투혼의 의인화’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삼성의 든든한 ‘형들’이 제대로 힘을 냈다. ‘우승’만 바라보고 뛰었다. 최형우(43)-강민호(41)-구자욱(33)이 주인공이다. 12년 만의 우승이자, ‘라팍 시대’ 첫 우승을 이끌었다. 삼성은 8일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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