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에 대한 사생활 침해, 명예훼손 보도 심각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라는 다소 발칙한 제목의 소설과 그 소설을 각색한 동명의 영화가 있다. 언론사 연예부에 입사한 신입기자의 좌충우돌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인데, 보고 있노라면 작금의 언론 현실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 같아 한편으로는 씁쓸하기도 한 그런 작품이다.작금의 언론 현실이란 매체의 다양화에 따른 언론사의 수익성 악화를 만회하고자 열독율과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공적관심사라고 할 수 없는 단순한 호기심에 불과한 내용들에 대한 기사와 보도가 넘쳐나는 것이다. 이는 특히 일부 종편과 연애전문매체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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