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항 바닷가 뒤덮은 검은 물질

    [당진신문=지나영 기자] 비가 많이 내리던 지난 11일 장고항에서 양식장을 운영하는 김모 씨는 바다 위에 검은색 물질이 가득 떠 있는 것을 목격했다. 기름이 유출된 것처럼 띠를 두르고 바다를 덮은 검은 물질은 석탄원료로 추정되고 있다. 이후 비가 오고 바람이 불며 검은물질은 사라지는 듯 보였으나, 지난 13일 장고항 바다 일원에 또 흘러들었다. 어민들에 따르면 그동안 당진화력 하역 과정에서 석탄원료가 조금씩 바다에 유출된 적은 있었지만, 이번처럼 심각할 정도의 양은 처음이었다.장고항 바다에 석탄원료로 추정되는 검은 물질이 바다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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