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놀다가는 인생이니까…죽음에 대한 밝은 듯 냉담한 ‘소풍’ [SS현장]

    한 번 놀다가는 인생이니까…죽음에 대한 밝은 듯 냉담한 ‘소풍’ [SS현장]
    [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오랫동안 알았던 친구들이 하나 둘씩 세상을 떠나고, 몸도 점점 아파온다. 골다공증이 너무 심해 허리를 펼 수 없고, 화장실을 갈 힘도 없어 대변이나 소변조차 가누기 어렵다. 내 마음 같지 않은 자식들에 대한 애정도 없다. 소풍처럼 찾아온 인생을 돌아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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