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배현섭 기자] 약 161년 전인 1863년, 함경도 독립운동가 최운보, 양응범이 13가구를 이끌고 두만강을 건너 러시아 포시에트 지역에 마을을 개척하고 정착했다. 이후 일제감정기 시절, 굶주림에 지친 수많은 조선 백성들과 독립운동가들이 러시아로 이주했고, 러시아 연해주는 독립운동의 본거지가 됐다. 러시아에서 독립운동가들이 마음껏 독립운동을 펼칠 수 있었던 것은 이전부터 러시아에 정착한 고려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평가로 안중근, 홍범도, 상해 임시정부 재정부장 최재용 등이 고려인 동포 1세대다.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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