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최준규 기자 = 미국 뉴욕 증시를 기습한 기술주 폭락 한파가 국내 증시의 중심축인 반도체 대장주들의 수급 생태계를 극도로 위축시켰다. 알파벳을 비롯한 미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 회의론이 불거지면서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반도체 종목을 대거 매도하며 수급 이탈을 가속화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755억 원, 2,388억 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특히 이들 매도세의 상당 비중이 반도체 두 공룡인 삼성전자와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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