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씨앗이 흙 속에서 뿌리를 내리기까지 스스로 지탱하는 힘을 기르기란 쉽지 않다. 사람도, 단체도 마찬가지다. 아무런 도움 없이 바람과 비를 맞으며 단단해지기 위해서는 길을 찾아야 한다.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가 그랬다. 시낭송 불모지였던 당진 곳곳에 시를 스며들게 했고, 어느덧 뿌리는 단단해졌다.시낭송의 시작은 지난 2001년부터다. 1대 회장을 역임했던 김명회 전 회장(현 당진시의원)은 주부시낭송가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이후 본격적으로 시낭송에 대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았다. 당진에서 서울 광진구 문화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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