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시] 7월

    한 해의 허리가 꺾기이고더욱 울창하여진 숲속에서는꿩들의 사랑법과짐승들의 영역이 그려지고마을 곳곳에는길 따라 부녀회원들의땀으로 피어나는예쁜 꽃들이 환하게 웃고 한낮의 기온은농부들의 적삼을 적시는데그래도 대지는푸른 물결로 손짓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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