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지나영 기자] 500년 세월 동안 마을과 사람, 세대와 세대를 이어온 기지시줄다리기가 단순한 힘의 대결을 넘어 살아 숨 쉬는 인류무형문화유산의 가치를 증명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과 기지시 마을 일원에서 열린 2026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첫날 당제와 제례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둘째 날인 10일 개막식에서는 기지시줄다리기의 위엄을 알리는 대붓 퍼포먼스와 ‘결속의 리듬’ 공연이 펼쳐졌으며, 밤하늘을 수놓은 드론쇼는 전통 축제의 현대적 해석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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