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최준규 기자 = 14일 장중 한때 폭락세를 연출하며 심하게 요동치던 국내 증시에서 연기금이 구원투수로 등판해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을 대거 수수하며 방어벽을 구축했다. 특히 장 막판 외국인의 매도 폭탄으로 낙폭이 과도해진 대형주와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된 종목들을 집중적으로 장바구니에 담으며 지수의 하방을 단단히 지지했다.연기금이 장 막판 가장 공세적으로 편입한 상위 10개 종목군을 살펴보면 반도체와 자동차 대장주를 비롯해 대표적인 저PBR(주가순자산비율) 수혜주로 꼽히는 대형 금융주들이 핵심을 이뤘다. 투매 장세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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