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최준규 기자 = 국내 주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의 2026년 하반기 실적 전망치가 대폭 상향 조정되며 상저하고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국내 증권가와 금융정보업체가 집계한 주요 소부장 기업들의 하반기 영업이익 컨센서스는 연초 대비 두 자릿수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실적 추정치 상향의 가장 큰 동력은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들의 신규 시설투자 재개다. 삼성전자의 P4 라인 투자가 속도를 내고 시안 공장의 V9 낸드 전환 투자가 본격화하면서 전공정 장비 업체들의 수주 잔고가 크게 늘어났다. SK하이닉스 역시 M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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