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최준규 기자 = 최근 국내 증시가 글로벌 매크로 불확실성과 주요 통화정책 결정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는 가운데 업종별 주가 흐름과 수급 주체들의 움직임이 엇갈리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고 박스권 장세를 형성하면서 시장의 주도권을 쥐려는 반도체, 자동차, 2차전지 등 핵심 업종 간의 수급 공방전도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집중되는 섹터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는 섹터 간의 디커플링 현상이 뚜렷하게 관측되고 있다.우선 국내 증시의 최대 맏형 격인 반도체 업종은 인공지능(AI)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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