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최준규 기자 =세계 배드민턴 여자 단식 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배드민턴의 윔블던’이라 불리는 전영오픈에서 대회 2연패를 향한 산뜻한 첫걸음을 뗐다. 안세영은 3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유틸리타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1회전(32강)에서 튀르키예의 네슬리한 아린(세계 34위)을 단 27분 만에 세트 스코어 2-0(21-8, 21-6)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이날 경기는 안세영의 압도적인 기량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1세트 시작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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