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최준규 기자 = 최근 국내 증시가 반도체 업황의 ‘피크아웃(정점 통과)’ 논란에 휩싸이며 거센 파고를 넘고 있다. 주요 대형주들의 실적이 호조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의 비관적 전망과 수급 불균형이 맞물리며 시장 전반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양상이다. 반도체 업황을 둘러싼 공포의 핵심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률 둔화와 설비투자(CapEx) 축소 가능성이다. 일각에서는 AI 메모리 시장의 성장세가 한계에 다다랐다는 분석을 내놓으며 주가 하락을 정당화하고 있다. 그러나 국내 증권가 전문가들은 이러한 ‘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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