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최준규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추진해 온 대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이 완료 단계를 앞두면서 국내 증시 수급 구조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간 외풍을 막아주던 자사주 매입 방어막이 소진됨에 따라 향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유입 여부가 반도체주 주가 향방의 최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금융투자업계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당초 계획했던 15조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목표 수량을 달성한 후 잔여 금액 소진을 위한 완만한 매수를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 역시 목표 물량의 약 80%를 소화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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