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문=조혜미 수습기자] 당진 들녘에는 수확기를 맞은 벼가 누렇게 고개를 숙였지만, 군데군데 이삭이 검게 변해 있었다. 깨씨무늬병 때문이다. 올해 당진 지역 벼 재배면적 1만7457㏊ 가운데 2355㏊에서 병해가 발생했고, 435㏊는 심각 단계로 분류됐다. 당진에서는 석문면과 대호지면 등 간척지 일대를 중심으로 번졌다.대규모 피해가 알려지자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김호 위원장이 지난 20일 직접 당진 현장을 찾았다. 김호 위원장은 석문면 삼화리 일대 벼 피해 상황을 점검했고, 현장에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한 서영훈 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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