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야망이 가득한 겨울눈의 속삭임소설 대설大雪 지나 쌓인 눈이 더 빛나요눈발은 하얀 욕망과 사랑이 넘쳐나 요란한 지상을 덮어 버렸을 쉼 없는 마음 밭잠깐 무심하거나 외면하면 속살을 다 드러낸 향기 없는 하얀 꽃멋든 노송 가지가 휘도록 눈꽃이 피지요침묵의 계절만큼 물든 눈 덮인 대지 사랑을 위해 두 손 모아 백설편지를 써요깊은 겨울 숲, 눈부신 순수한 세상 침묵에서 잔설이 녹아 흐르는 낙숫물 소한 대한大寒 지나 열린 고드름경칩의 지혜를 모아 온몸에서 꿈이 속삭였다.약력池松. 경희대행정대학원 졸. ‘90년〈문학세계〉 〈농민문학〉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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